[출근길 날씨] 충청·남부 오후까지 비…중부 낮 기온 어제보다 높아

입력 2024.10.07 (06:29)

수정 2024.10.07 (06:40)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비구름이 계속 지나가고 있습니다.

충청과 호남은 오전까지, 영남 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대부분 지역이 5~10mm가 예상되고,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5~3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한글날인 수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와 비슷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고,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중부지방부터 날이 점차 개겠고, 아침에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4.2도, 청주 15.8도, 창원이 16.9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높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강릉, 대구가 22도, 대전 21도, 광주와 부산이 20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1~6도 정도 높겠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부터는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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