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미국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음반

입력 2024.10.07 (06:54)

수정 2024.10.07 (07:02)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음반 '에이트(ATE)'가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앨범으로 집계됐습니다.

소속사는 지난달 30일까지의 현지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이같이 밝혔는데요.

이는 전체 판매량 1위를 차지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2위 '트래비스 스콧', 3위 '빌리 아일리시' 음반에 이어 미국 내 종합 4위에 해당합니다.

7월 19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의 해당 앨범은 타이틀곡 '칙칙붐'을 포함해 8곡이 실렸으며, 국내에서도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룹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이 잘 담겼다는 평가 속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와 프랑스, 벨기에 등 여러 나라 음악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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