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지증명제 폐지에 준하는 수준까지 검토”

입력 2024.10.09 (09:58)

수정 2024.10.09 (10:02)

제주도가 차고지증명제도에 대해 폐지에 준하는 수준의 대책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8일) 제주도에 대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차고지증명제 추진 상황을 묻는 환경도시위원회 한동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국장은 행정시 전체 읍면동 직원들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4개 정도의 개선안을 검토하고 있고, 폐지에 준하는 수준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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