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가을 야구 이대로 끝나나

입력 2024.10.09 (21:42)

수정 2024.10.09 (21:50)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디비전 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에 또다시 패해 오타니의 가을 야구도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LA다저스 선두 타자 오타니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반면, 샌디에이고 강타자 타티스 주니어가 두 점 홈런을 치면서 관중석에 노란 물결이 요동칩니다.

에르난데스의 만루 홈런으로 LA다저스가 6대 5까지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오타니가 8회에도 삼진으로 물러나며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다저스가 한 번만 더 패하면 탈락, 오타니의 빅리그 첫 가을 야구도 이대로 끝나버릴 위기에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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