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 공동체 조례 폐지’ 찬반 집회 잇따라

입력 2024.10.10 (21:56)

수정 2024.10.10 (22:07)

경남도의회가 입법 예고한 '마을교육 공동체 지원 조례' 폐지안에 대한 찬반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경남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은 오늘(10일) 도의회 조례 정비 특별위원회를 찾아, "조례 폐지는 지역 소멸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대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조례 폐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바른가치수호 경남도민연합은 교육은 개인적 편견 등을 전파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돼선 안 된다며, 조례 폐지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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