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노벨상 수상 기념 ‘한강 특별 도서전’ 개최

입력 2024.10.14 (16:52)

수정 2024.10.14 (16:55)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특별도서전이 열립니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오는 31일까지 광주시 남구 봉선동 문화정보도서관 6층 종합자료실에서 한강 작가 특별 도서전을 진행합니다.

도서전에는 도서관에 소장 중인 ‘소년이 온다’를 비롯해 ‘작별하지 않는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흰’, ‘여수의 사랑’ 등 7권이 전시됩니다.

남구 관계자는 "한국 문학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긴 한강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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