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내일 밤 이라크와 월드컵 3차 예선

입력 2024.10.14 (18:06)

수정 2024.10.14 (18:33)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내일(15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의 최대 고비로 꼽히는 이라크와의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중동의 복병 요르단을 상대로 원정에서 2대 0 승리를 거둔 축구 대표팀, 현재 2승 1무로 이라크에 골득실에서 앞선 조 1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일(15일) 이라크와의 경기가 중요하죠.

승리할 경우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직행에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이라크는 피파 랭킹 55위로 23위인 우리보다는 한 수 아래지만, 장신 스트라이커 아이만 후세인을 중심으로 전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반면 우리 대표팀은 에이스 손흥민과 황희찬, 엄지성까지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지만 요르단전 승리로 자신감은 충분합니다.

물러설 수 없는 경기, 내일 저녁 7시 30분부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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