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조사”

입력 2024.10.17 (17:13)

수정 2024.10.17 (17:19)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주목받은 뒤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삼부토건 주가조작과 관련해 조사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의에 "한국거래소에서 이상거래 심리 결과가 넘어왔다"며 "조사 시작의 단초가 되기 때문에 조사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한국거래소는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대한 이상거래 심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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