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 사건 76주기…“진상규명·명예 회복 노력”

입력 2024.10.19 (21:24)

수정 2024.10.19 (21:33)

한덕수 국무총리는 '여수·순천 10·19 사건 76주기'를 맞아 여순사건의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9일) 전남 보성에서 열린 '합동 추념식' 추념사에서 정부는 여순사건 희생자 심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심사 체계를 개선하고, 전문 인력을 보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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