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트럼프 후보의 재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가 다시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까요?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앵커]
교수님 먼저 '트럼프 트레이드' 이것부터 간단히 설명해주시죠?
[앵커]
하나씩 짚어보죠.
원 달러 환율이 7거래일 연속 올라 1,380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7월 말 이후 최고치인데 '트럼프 트레이드’가 달러 강세를 이끄는 이유는 뭡니까?
[앵커]
만일 트럼프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면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1400원을 넘길 가능성도 있을까요?
[앵커]
트럼프가 재집권할 거란 전망에 미국 국채 금리가 뛰고 국고채 금리 역시 상승했습니다.
이유가 뭡니까?
[앵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국내 주식시장도 출렁거렸습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는데, 특히 2차전지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당선 시 2차전지 타격은 필연이라 봐야 합니까?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열심히 트럼프 후보를 돕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트럼프 당선시 많은 정책적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과 타격을 받는 업종, 설명해주시죠?
[앵커]
반대로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될 경우, 우리 산업 전반엔 어떤 영향을 미칠 걸로 보십니까?
[앵커]
트럼프와 해리스 중 누가 대통령이 되든 우리 경제에 변화는 불가피할 전망인데, 어떤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