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7공수여단 지역대장 광주 찾아 사죄

입력 2024.10.28 (10:38)

수정 2024.10.28 (10:48)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지역대장이 어제(27일) 5·18국립민주묘지를 찾아 사죄했습니다.

당시 광주에 투입됐던 고성준 7공수여단 7지역대장은 희생자 묘역을 참배하며 "병사들의 과격한 진압을 말리지 못한 책임을 지휘관으로서 통감한다"면서 "광주 시민의 노여움이 풀릴 수만 있다면 언제든지 사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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