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2주기 맞아 추모 행사 이어져

입력 2024.10.29 (19:49)

수정 2024.10.29 (20:12)

15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참사 현장과 국회 등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추모제가 이어졌습니다.

참사가 일어난 서울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는 참사 당일 112신고가 처음 접수됐던 시각인 저녁 6시 34분부터 참사 2주기 추모제가 열려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오전에는 국화에서도 유가족과 생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사 2주기 추모제가 개최됐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이 자리에서 특별조사위원회가 독립적인 조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에서도 남구 백운광장 푸른길 공원입구 세월호, 이태원 참사 추모 조형물 앞에 헌화 공간이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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