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 조추첨 엇갈린 반응 外 2건

입력 2005.12.09 (22:10)

수정 2018.08.29 (15:00)

<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 조추첨을 앞두고 1그룹 국가인 브라질과 독일, 잉글랜드 등이 서로 다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우승 후보국으로 꼽히고 있는 브라질이 조추첨을 앞두고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처럼 되고 싶지 않다며 쉬운 상대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개최국 독일은 오히려 강팀이 낫다며 어떤 상대도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잉글랜드 역시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등 강팀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다며 오히려 호주와 미국을 피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휴스턴의 꼴지 탈출을 이끈 것은 바로 티맥과 야오밍이었습니다.
28점을 올린 맥그레이디와 21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야오밍, 두 콤비 덕분에 휴스턴은 새크라멘토를 106대 95로 따돌리고 꼴찌에서 벗어났습니다.
농구 스타 샤킬 오닐을 이제 마이애미 비치에서 경찰관으로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미 경찰교육과정을 마친 오닐은 예비 경찰관으로서의 배지를 받으며 어린 시절 자신의 꿈을 이뤘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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