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PF대출 잔액 2.6조 원…연체율도 8.07%

입력 2024.10.29 (23:31)

수정 2024.10.30 (00:12)

울산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잔액이 2조 6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울산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잔액은 2조 6천억 원이며 연체율은 8.07%로 세종과 제주에 이어 연체율이 비수도권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한편 울산의 전체 대출 잔액 가운데 토지담보대출 잔액은 6천억 원에 연체율은 7.4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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