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포탄 지원 검토한 적 없어”

입력 2024.10.30 (17:05)

수정 2024.10.30 (17:09)

우크라이나의 요청으로 155mm 포탄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부인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가 우리에게 포탄 지원을 요청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단계적 조치의 결정적인 기준은 북한군이 참여한 우크라이나전 전투 개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북한군 활동의 전황을 살피고 분석할 의무가 주어져 있다"면서 "팀을 미리 만들어서 보낼 준비는 할 필요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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