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버스 노선 개편, 북구 주민 무시”

입력 2024.11.07 (22:51)

수정 2024.11.07 (23:11)

울산 북구 주민단체가 버스노선 개편안이 북구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북구주민대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농소동 주민들이 삼산동으로 이동하는 가장 빠른 노선인 482번 버스와 송정동 주민들이 동강병원으로 가는 233번 버스 폐선은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며, 주민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버스노선 재개편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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