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韓 1인당 소득 2050년 美 제외 G7 능가”

입력 2005.12.13 (08:08)

한국의 성장잠재력이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이른바 '브릭스'를 능가해 2050년 쯤이면 1인당 소득 면에서 미국을 제외한 G7 국가들을 넘어설 것이라는 낙관론이 제기됐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170개국의 장기 성장 시나리오를 분석한 세계경제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1인당 소득이 2050년 8만천 달러를 기록해 미국을 제외한 일본, 독일 등 선진국들을 모두 제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또 중국의 경제규모가 2040년쯤 미국을 앞지르고, 인도와 브라질이 각각 3위와 5위의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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