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충북도 예산안 138억 원 예비심사서 삭감

입력 2024.11.29 (21:44)

수정 2024.11.29 (21:46)

K-유학생 유치 등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역점 사업 예산이 도의회의 예비 심사에서 잇따라 삭감됐습니다.

충청북도의회는 충청북도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별 심사에서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 관련 비용 9억 원과 K-유학생 유치 지원금 5억 원 등 17개 사업비 138억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친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 달 4일과 5일,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일 본회의에서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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