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우유에 ‘세척수 혼입’ 공식 사과

입력 2024.12.16 (12:48)

수정 2024.12.16 (13:07)

최근 매일우유 일부 제품에 세척수가 섞여 들어간 일과 관련해, 매일유업이 사과했습니다.

매일유업은 오늘 결코 있어서는 안 될 품질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과했습니다.

매일유업은 지난 12일에 밸브 작동 오류로 세척액이 약 1초간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문제가 된 제품 뿐만 아니라 그날 생산된 제품 전량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일유업은 '2025년 2월 16일'로 소비기한이 표시된 매일우유 멸균 오리지널 200㎖ 제품을 갖고 있는 소비자는 고객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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