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천적농업 농가 40곳으로 증가

입력 2024.12.18 (19:49)

수정 2024.12.18 (19:57)

군산지역에서 천적을 활용하는 친환경 농가가 크게 늘고 있고 있습니다.

전북도농업기술원과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부터 천적증식실을 지어 '뿌리이리응애' 등을 분양하는 가운데, 참여 농가가 1년 사이 15곳에서 40곳으로 증가했습니다.

또 화학 약제를 쓰는 해충 방제 횟수가 줄어 농가 소득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농업기술원 등은 천적 농업을 다른 시군으로 확대하고, 현장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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