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탄핵 정국 속 통합 추진은 갈등 격화”

입력 2024.12.18 (19:53)

수정 2024.12.18 (20:04)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자 간담회에서 탄핵 정국 속에 완주-전주 통합 추진은 주민 갈등을 격화시킬 수 있다며 민생 경제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 군수는 일부 찬성 단체의 통합 추진 시도는 군민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완주군은 지난 8월 지방시대위원회에 주민투표 없이 통합 문제가 종료될 수 있게 여론조사를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북도 등에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 행정 통합 논의 철회를 건의하고자 한다며 인접 지자체와 기능과 경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 - 주요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