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24.12.19 (19:00)

수정 2024.12.19 (19:05)

[단독] “노상원, 계엄 선포 사흘 전 김용현 만났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에 기획하고 실행한 혐의로 구속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 선포 사흘 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만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석동현 “윤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부인”

윤석열 대통령의 임시 공보를 담당하는 석동현 변호사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이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는 것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미 연준 ‘입’에 환율 속수무책…1,450원 뚫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했습니다. 국내 금융시장에선 미국으로 돈이 더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에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 첫 거부권 행사…여야 설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한 6개 쟁점 법안에 첫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헌법과 국가 미래를 위해 불가피했다고 한 권한대행은 밝혔지만, 여야는 상반된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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