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열린K 시간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 2025나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해마다 떨어지는 열기, 올해는 탄핵 여파로 더 심해졌다고 합니다.
기부 한파가 계속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함께 알아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진지 한달이 돼 가고 있는데요,
현재 온도가 30도, 올해 목표액은 얼마인지, 그리고, 예년과 비교해 모금 상황은 어떤가요?
[앵커]
전북 사랑의 온도탑은 올 1월 사상 처음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고요,
2025년도에도 100도를 채울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갑작스런 탄핵이나 비상계엄 탓이라고 말하기에는 지난해부터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건 사실인데요.
점점 모금이 어려워지는 이유, 무엇을 들 수 있을까요?
[앵커]
그래도 희망을 걸어봐야겠는데요,
올해 전북의 목표액은 116억 1천만 원, 지난해와 동일합니다.
목표액을 이렇게 정한 이유가 따로 있는지요?
[앵커]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은 어떻게 쓰이는지 자세한 사용처 안내 부탁드립니다.
[앵커]
나눔 참여 확대를 위해 대안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또, 도민에게 당부말씀 해주신다면?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편집:최승리/글·구성:진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