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 취소’ 이승환, 구미시장 상대 손배 소송

입력 2024.12.25 (12:04)

수정 2024.12.25 (12:09)

가수 이승환이 콘서트 이틀 전 공연장 대관을 취소한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합니다.

법무법인 해마루는 이 씨와 소속사, 공연 예매자 백 명이 김 시장 개인을 대상으로 억 대의 손배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측은 김 시장의 조치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 것이라며 "소송의 대응과 배상에 세금을 사용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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