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현장 불…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5.01.04 (12:09)

수정 2025.01.04 (12:16)

오늘(4일) 오전 8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 현장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당시 건물에는 작업자 20여 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복원사업 현장 내 옛 도 경찰국 3층에서 작업자들이 산소용접기를 이용해 철골빔을 잘라내는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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