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합동분향소 연장 지자체 자율 결정”

입력 2025.01.05 (07:06)

수정 2025.01.05 (07:1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기간이 끝나더라도 지방자치단체별로 합동분향소 연장 운영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국적으로 설치된 105개소 합동분향소에 수십만 명의 시민들이 조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에는 유가족의 뜻을 반영해 합동위령제 등의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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