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부터 최대 20cm 이상 눈…강추위도 기승

입력 2025.01.06 (19:41)

수정 2025.01.06 (20:05)

내일 전북에는 또 한차례 폭설이 예상됩니다.

새벽에 서해안 지역부터 시작돼, 오후엔 모든 지역으로 확대하겠고요.

고창과 부안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과 남부 내륙에 최대 20m 이상, 그 밖의 전북에 5에서 15cm가량 쌓이겠습니다.

강력한 한파도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전주의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6도가량 떨어지겠고, 한낮 기온도 영상 3도에 그치겠습니다.

추위는 점차 강화되면서 글피인 목요일에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서해안 지역엔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일 지역별 기온은 익산이 영하 5도, 군산 영하 4도에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3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동부권은 완주가 영하 6도, 장수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에는 0도에서 3도 사이를 보이겠습니다.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최고 4m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이번 눈은 금요일에 그치겠고요,

한파는 주말에도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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