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시당 “국민의힘 공범 행동 중단하라”

입력 2025.01.06 (22:59)

수정 2025.01.06 (23:08)

김기현, 박성민 등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해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단체행동에 나선 것과 관련해 진보당 울산시당이 내란범과의 공범행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시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내란을 옹호하며, 극우적 선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김기현, 박성민, 서범수 의원이 당장 이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하지 않으면 시민의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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