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건조특보 지속…산림당국 대책 추진

입력 2025.01.07 (09:54)

수정 2025.01.07 (16:54)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산림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강릉과 삼척, 속초, 인제 등 일부 시군이 이달(1월) 초부터 봄철 산불 진화 감시 인력 조기 배치에 나서는 등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또, 산불 진화 임차 헬기 8대를 오는 13일부터 배치할 예정입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렸지만, 강원 동해안과 남부 산지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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