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당선자 오늘 결정…누가 되든 ‘강경’

입력 2025.01.08 (12:14)

수정 2025.01.08 (12:22)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이 오늘 저녁 결정됩니다.

의협은 오늘 오후 6시까지 전자투표 방식으로 차기 회장 보궐선거 결선 투표를 진행한 뒤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개표를 시작해 당선자를 발표합니다.

결선 투표에서는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과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가 맞붙는데, 1차 투표 당시 두 후보의 표 차이는 437표에 불과해 이번에도 접전이 예상됩니다.

의료계에서는 '강경파'로 분류되는 두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대정부 강경 기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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