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확실성 길어지면 외국인 투자에 부정적”

입력 2025.01.10 (14:07)

수정 2025.01.10 (14:18)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면 외국인 투자 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P, 무디스, 피치 등 3대 신용평가사는 어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화상 회의에서 "정치 불확실성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고 정부는 전했습니다.

이들은 또 한국에서 여야정협의회를 통해 주요 경제 법안이나 정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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