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신축 아파트 입주 차질…시공사 유치권 행사

입력 2025.01.10 (21:58)

수정 2025.01.10 (22:09)

'춘천 학곡모아엘가 비스타 입주자회의'는 아파트 시공사가 오늘(10일)부터 유치권 행사를 시작해 이날 이사하려던 4가구가 입주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공사는 시행사에서 추가 공사비 300억 원을 받지 못해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행사는 시공사의 추가 공사비 요구의 근거가 없다며, 입주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에는 설 연휴 전까지 80세대가 이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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