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박종준 경호처장이 예상을 깨고 경찰에 전격 출석한 데 이어 사표까지 냈죠.
그 의도가 뭔지, 체포영장 집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금부터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이고은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호위무사를 자처했던 박종준 경호처장이 왜 갑자기 자리에서 물러나고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갔을까요?
[앵커]
박 전 차장은 현재 12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가 길어지고 있는데 경찰이 조사 도중 긴급체포할 가능성이 있습니까?
[앵커]
이제 경호처는 2인자인 김성훈 경호차장이 지휘합니다.
김 차장은 경호관 출신으로 강성 지휘관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경호처 대응에 변화가 있을까요?
[앵커]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내일 경찰의 3차 소환에 응할지 여부가 분수령이 될 것 같은데, 내일 출석 하겠습니까?
[앵커]
내일 소환에 응하지 않으면 경찰은 곧바로 체포영장 수순으로 가는 거죠?
[앵커]
경찰 움직임도 볼까요?
경찰 특수단이 수도권의 수사 책임자들을 소집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어떤 내용들이 논의된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까?
[앵커]
그렇다면 언제가 될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언론들은 다음주 평일을 거론하고 있습니다만, 2차 체포영장 집행, 언제쯤이 되겠습니까?
[앵커]
만약 2차 체포영장 집행까지 실패할 경우 공수처엔 2가지 선택지가 남습니다.
대통령 조사없이 사전구속영장 청구하는 것 검찰에 사건을 이첩하는 것 어떤 걸 선택할까요?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