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경호처 차장, 3차 출석 요구도 불응

입력 2025.01.11 (12:01)

수정 2025.01.11 (12:10)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이 경찰의 3차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김 차장에게 오늘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김 차장이 현재까지 출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호처는 "김 차장은 엄중한 시기에 경호처장 직무대행으로서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진하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에게도 오늘 오후 2시까지 출석하라고 2차 요구서를 발송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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