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측 “경찰 체포영장 집행은 불법”

입력 2025.01.13 (12:08)

수정 2025.01.13 (12:15)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을 앞두고 윤 대통령 측이 "경찰이 불법 영장 집행에 나서야겠다면 공무원 신분증을 제시하고 얼굴을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수사권 및 영장과 관련한 무수한 위법 사항들이 전혀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불법의 집행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변호사는 또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경호처에 무력 사용 검토를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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