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 초미세먼지 역대 최저 수준”

입력 2025.01.16 (21:50)

수정 2025.01.16 (21:55)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충북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에 17마이크로그램으로 2015년 측정 이래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초미세먼지가 '좋음' 등급이었던 날은 197일로 이전 최고치인 2017년의 173일을 웃돌았고, '주의보'가 내려진 날은 11일로 2019년 권역별 경보제 시행 이후 가장 적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해외 미세먼지 유입 빈도가 줄고 대기질 개선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점 등을 주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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