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학원 승합차 전복…11명 경상

입력 2025.01.17 (21:54)

수정 2025.01.17 (22:13)

어젯밤(16일) 9시 10분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에서 학생들을 태운 학원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와 차에 타고 있던 학생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 제동 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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