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판사 신변 보호 나서

입력 2025.01.19 (11:49)

수정 2025.01.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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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한 판사에 대한 신변 보호에 나섭니다.

경찰은 오늘(19일) 오전 해당 판사로부터 신변 보호 요청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신변보호 심사위원회를 열어 내일(20일) 오전부터 보호 조치를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앞서 오늘 새벽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영장 발부 소식이 알려진 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법원에 난입해 경찰과 취재진 등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했으며, 일부 지지자는 영장 발부 판사를 찾아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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