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품권 환급행사에 소비자 발길 몰려

입력 2025.01.24 (19:44)

수정 2025.01.24 (19:57)

전통시장 100여 곳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리면서, 시장마다 소비자들의 발길이 몰렸습니다.

광주 양동시장과 말바우시장 등 환급행사를 하는 주요 전통시장들은 상품권을 받기 위해 소비자들이 2~3시간씩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손님이 몰린데다 본인 확인 등 환급 절차에 시간이 걸렸다며 내일부터는 담당 인력이 더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까지로, 전통시장에서 농수축산물을 구매하는 경우 최대 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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