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튜디오에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 나와 계십니다.
트럼프 2기엔 북한 문제가 후순위가 될 것이다 이런 관측이 많았는데,, 예상보다 빨리 김 위원장에게 연락하겠다고 했습니다.
속내가 뭘까요?
[앵커]
우선 궁금한 거 먼저 묻겠습니다.
북한은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는데, 첫번째, 김 위원장이 호응할까요?
[앵커]
두번째 트럼프와 김정은, 그럼에도 다시 한번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 거죠?
시기의 문제 아닙니까?
[앵커]
세번째, 그렇다면 김 위원장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려면 어떤 당근이 필요할까요?
트럼프 1기때처럼 북한 비핵화 원칙 그대로 유지될까요?
[앵커]
핵군축·핵동결 같은 '스몰딜' 로 가는 건 사실상 우리 정부 입장이 반영되지 않는 거죠?
[앵커]
우리로선 최악의 시나리오인데, 그래서 나오는 얘기가 우리도 자체 핵무장을 해야 한단 주장입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합니까?
[앵커]
그럼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에서 북핵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은 어떤 게 있습니까?
[앵커]
스몰딜로 가지 않게 하기 위해 정부의 외교력이 중요할 것 같은데, 당장 국내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