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대설특보…“밤사이 강한 눈”

입력 2025.01.27 (21:27)

수정 2025.01.27 (22:46)

[앵커]

오늘, 충북 곳곳에 종일 눈이 왔습니다.

현재 모든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상황인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살펴봅니다.

진희정 기자, 지금 눈이 얼마나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충북은 오늘 종일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했습니다.

오후에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더니, 저녁부터 다시 눈발이 굵어지기 시작했는데요.

현재 제천과 진천에는 대설경보가, 나머지 9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집니다.

오늘 충북에 내린 눈은 제천 백운이 13.8cm로 가장 많고, 충주 수안보 9.9, 진천 위성센터 9.8, 괴산 청천 9.2, 청주 상당 5.6cm 등입니다.

충북에는 내일까지 5에서 15cm, 많은 곳은 20cm 이상 눈이 더 올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5cm 안팎까지 강하게 쏟아질 전망입니다.

종일 내린 눈에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청주에서는 승용차 두 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부딪히면서 3명이 다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또 청주국제공항 활주로에 눈이 많이 쌓여 제주행 항공편 5편이 취소되는 등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소백산 국립공원 출입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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