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 세리머니는???…홀란 ‘의문의 1패’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스널과 맨시티의 빅매치가 열렸는데요.

아스널의 충격적인 대승보다 바로 이 선수, 루이스-스켈리의 골 세리머니가 화제였습니다.

아스널은 무려 5골을 퍼부으며 지난시즌 챔피언 맨시티를 무너뜨렸습니다.

그 가운데 후반 17분 시즌 첫 골을 터트린 루이스-스켈리의 골 뒤풀이를 보시죠.

이 세리머니, 맨시티 공격수 홀란의 '명상 세리머니'를 조롱한 건데요.

사연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9월 시즌 첫 맞대결에서 홀란은 아스널 아르테타 감독에게 "겸손해라"는 다소 무례한 발언을 했고, 루이스-스켈리를 향해서도 무시하는 말을 했습니다.

결국 두번째 대결에서 루이스-스켈리는 홀란에게 통쾌한 설욕을 한 셈이었는데요.

아스널전 대패로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은 더 멀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