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넷플릭스, 일부 국가 요금 인상…우리나라는?

입력 2025.02.05 (06:55)

수정 2025.02.05 (07:06)

최근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요금 인상을 단행한 넷플릭스가, 한국에서의 요금제 운영 계획을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어제 국내 취재진에게 올 한 해 공개 예정작을 소개하는 공식 행사를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요금제 인상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넷플릭스는 '영영 안 올린다고 말할 순 없다면서도 지금 당장은 요금제 변동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최근 한국의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자신들은 2021년 이후 요금을 올린 적이 없다고 강조한 넷플릭스는 주연 배우들의 고액 출연료와, 이로 인한 제작사들의 부담이 가중됐단 지적엔 시장 상황에 따른 결정이란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편, 넷플릭스는 올해 '흑백요리사 2'와 '오징어 게임 3' 등 한국 콘텐츠 40여 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