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 주택 인허가 전년 대비 71% 감소

입력 2025.02.06 (23:00)

수정 2025.02.06 (23:14)

지난해 울산의 주택 인허가 감소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주택 인허가 건수는 4천 120여 건으로 2023년에 비해 71.5% 줄었습니다.

감소율은 대전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 울산의 미분양 주택은 4천 130여 가구로, 한 달 사이 52.4%나 늘어나며 증가율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 - 주요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