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우승자 고진영, 파운더스컵 4번째 우승 시동

입력 2025.02.07 (21:59)

수정 2025.02.07 (22:04)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파운더스컵 최다 우승자인 고진영이 첫날, 자신의 대회 네 번째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고진영이 맞바람이 부는 벙커에서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립니다.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고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

깔끔한 경기로 첫날 4언더파 공동 6위로 출발했습니다.

몇 차례 버디 찬스를 놓치며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선두와 2타차!

고진영은 파운더스컵 4번째 우승 도전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임진희가 공동 3위에 오른 가운데 신인왕에 도전하는 윤이나는 1오버파 공동 72위로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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