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이달부터 ‘주인 없는 간판’ 철거 외

입력 2025.02.10 (19:44)

수정 2025.02.10 (19:53)

원주시가 이달(2월)부터 올해 말까지 주인 없는 간판 철거에 나섭니다.

철거 대상은 사업체 폐업과 이전 등으로 소유주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입니다.

원주시는 지난해, 도로변과 상가 등에 방치되고 있는 간판 21개를 철거했습니다.

횡성-농어촌공사, 서부생활권 농촌협약 위·수탁 협약

횡성군은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오늘(10일) 군청에서 '횡성군 서부생활권 농촌협약 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었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횡성읍과 우천면 등이며 해당 지역에 대해선 2029년까지 400억여 원을 들여 도심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합니다.

주요 사업으론 공근면 행정복지센터 건설, 서원면 복지회관 증축 등이 추진됩니다.

영월, 산불 초기 진화 ‘드론 감시단’ 운영

영월군이 산불 초기 진화를 위해 올해 5월 15일까지 '산불 드론 감시단'을 운영합니다.

산불 드론 감시단은 2개 팀으로 구성돼, 산불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 항공 순찰을 실시합니다.

영월군은 이와 함께 농촌 불법 소각 단속과 예방 지도를 강화하고, 입산 통제 구역 관리도 확대합니다.

평창, 초·중·고교 재학생 우유 급식 무상 지원

평창군이 지역 초·중·고 재학생 전원에게 무상으로 우유 급식을 지원합니다.

무상 지원은 다음 달(3월) 개학일부터 1년 동안 지역 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여기에 드는 예산은 2억 6,000만 원 가량입니다.

평창군은 2023년부터 우유 무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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