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진하 군수 주민소환투표 방해, 반민주적”

입력 2025.02.11 (23:11)

수정 2025.02.11 (23:21)

정의당 강원도당은 김진하 양양군수 주민소환투표에 참여하지 말라는 문자메시지가 전송되고 있다며 이는 군민 주권을 부정하는 폭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원도당은 특히, 김 군수를 비호하는 세력이 민주적 절차를 무력화하려는 공작을 벌이고 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자메시지 살포 주체가 누구인지 조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진하 군수는 뇌물수수와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됐으며 주민소환투표는 오는 26일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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