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문형배 음란물 댓글’ 논평 사과

입력 2025.02.15 (07:42)

수정 2025.02.15 (07:45)

국민의힘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동문 카페 미성년자 음란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는 내용을 담은 논평을 냈던 데 대해 "사실관계 점검이 부족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문 재판관이 미성년자 음란 게시물에 직접 댓글까지 달았다고 주장했지만, 근거가 됐던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유포된 조작 편집본으로 파악되면서 잘못된 논평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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