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가 법 위반하나!” “찰떡공조 팀플레이”…윤갑근·정청래 9차변론 뒤 말말말 [지금뉴스]

입력 2025.02.18 (22:30)

수정 2025.02.18 (22:30)

헌법재판소는 오늘(1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을 열고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 주장 요지를 각각 들었습니다.

양측은 헌재 변론에서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국민을 배신한 행위", "대국민 호소용 계엄"이라고 상반된 평가를 했는데요.

변론이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오늘 변론에 대한 총평도 내놨습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헌재가 수사기관의 진술조서를 증거로 채택한 걸 두고 "정면으로 법을 위반했다"고 비판했고, 국회 탄핵소추단장인 정청래 의원은 "찰떡공조 팀플레이로 비상계엄의 반헌법성 등을 잘 설명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양측의 오늘 헌재 변론기일 총평,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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