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지난해 내륙 지진 최다 발생

입력 2025.02.21 (21:47)

수정 2025.02.21 (21:55)

지난해 국내 내륙 지진 최다 발생지역은 경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내륙지진은 모두 19건으로, 이 가운데 경북이 7건으로 가장 많고, 전북 5건, 경남 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는 지진이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해상 지진을 모두 포함한 규모 2.0 이상 지진은 모두 87건 발생해 전년 대비 1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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